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십시오.

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십시오.

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,
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브라우저 업데이트 무시하기
서브페이지 비주얼이미지입니다. 서브페이지 비주얼이미지입니다. 서브페이지 비주얼이미지입니다.
  • 파주문화원은 우리 고장의

  • 전통문화 보존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

  • 노력하고 있습니다.

파주이야기그림

우리 고장 파주의
이야기그림 자료를 소개합니다.

33 파주문화원 2023-04-08 25
용미리 쌍미륵석불 이야기

 

고려 13대 선종은 왕후에게 후사가 없어 후궁인 원신궁주(元信宮主)를 맞이하였으나 또한 아무런 보람이 없어 일상 초조히 기다리던 중 어느 날 밤 후궁한테 도승 두 사람이 홀연히 나타나 우리는 남쪽 백 여리 되는 곳에 있는 산(현 장지산) 남쪽 기슭에 있는 바위에 사는데 식량이 끊어져 곤궁하게 산다면서 사라지자 깜짝 놀라 깨어나니 꿈인지라.

즉시 후궁은 사람을 데리고 그 지점 근처를 샅샅이 살피니 과연 화강암으로 조각된 거대한 쌍석불이 있는데 우람스럽게 정립한 장관을 보게 되었다.

이리하여 오랫동안 풍파로 인한 불상이 너무나 초라하여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고 그 밑에 주택을 마련 백일정성 공양기도를 마친 얼마 후 임신되어 한산후 왕자가 탄생하였다 한다.

이로 인연이 되니 매년 수시로 이곳을 찾아 국태민안을 빌며 기도를 올리었으며 사찰을 건립케 하고 국사로 하여금 수호토록 하였다 한다.

광탄면 용미리에 있으며, 보물 제93호이다.

 

: 2. 용암사 사적 일화.JPG  
 

전체목록